이쑤신장군의 - DIY/RC 취미생활

DIY [전자공작소]/DIY 자료실

30년 이상 묶혀놨던 부품들 정리 했습니다.

이쑤신장군. 2015. 2. 12. 18:09

 

 

고교시절 실습실 근로장학생 역활하며 대회준비 할때 사용했던 부품들이 물난리 통에도 이렇게 남아 있었네요~

예전 포항에 태풍으로 2번이나 저희집이 지붕까지 물에 잠긴적이 있었죠~

 

1번째는 용흥동 시절...

완전히 지붕이 다 잠겼었죠...

이시절 부품의 60% 가 녹이 설어 버리고...

 

2번째 학산동시절...

그때는 장농의 2/3 가 잠겼었죠...

이시절 부품의 절반이 또 녹썰어 50% 버리고...

 

현재 남아있는 부품이 아래 사진 입니다.

 

IC 종류는 주로 게이트 및 OP AMP 류 입니다.

그리고 7-세그먼트 드라이버 류도 있고 요즘 많이 사용하는 555 종류도 있네요~

 

클릭하면 원본 사진 나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래 사진중에 나무로 된 부품함이 33 년된 부품함 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래사진은 작동할때 더욱 아름다운 빛을 내는 VFD 방식의 7세그먼트 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래사진은 30년 넘은 각종 FND 와 전압증폭용 캔타입 TR 그리고 가장 표준 TR 인 1815, 372...종류의 트랜지스트 들 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래사진은 대회용 재료들 CPU, DRAM, SDRAM, ROM 등등 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약 32년전에 최고의 라이벌 CPU...

이글에 공감하시는분들은 벌써 반백년 세월을 살으신분들...ㅠㅠ

에칭먹여 기판뜨고 조립하고 예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~

오늘 창고정리하다 나온 넘들 입니다.

 

왼쪽위...인텔시퓨의 조상...자이로그사 Z-80...

오른쪽위...애플컴퓨터의 조상 6502...

 

 

 

이상 추억 여행 이였습니다. ...^^